
쪼와요~ 쪼와요~ 옵테인이 쪼와요!
뭔가 구입했다거나 일상적인 얘기는 리뷰 데이터들을 다 쳐내고 작성하려고 했는데, 이것만큼은 참지 못해서 바로 키보드를 잡았습니다.

네, Optane SSD입니다.

제 리뷰를 꼼꼼히 전부 읽으셨다면 아시겠지만, P5800X를 이미 여러 번 언급했기에 "이제 와서?"라는 느낌이 강할 겁니다.

그런데, 이제 개수가 2배인. P5800X가 2개니 P11600X군요.

용량은 5배입니다. P5800X가 2TB가 되어버렸네요.
기존에 가지고 있던 400GB와 비교하면, 더 먼저 생산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. 이번에 해외 데이터센터 하나가 털갈이하는지, 홍콩을 통해 중국으로 중고 P5800X가 대량으로 유입되었는데, 이에 따라 평균 중고가가 굉장히 저렴해졌거든요.
안 그래도 DRAM과 NAND가 비싼 이 시대에 P5800X를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건 행운으로 보여, 약간의 도박을 진행했습니다.
첫인상으로 마주 보았던 외관은, 흠집이 살짝 있는 A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.

곧바로 장착을 해줍시다. Intel MAS에서 인식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.

펌웨어 업데이트는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, CDI에서 S.M.A.R.T.도 잘 불러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. 사용시간은 3만시간, 읽쓰기량은 각각 10PB/5PB 정도네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2% 정도 소모되었습니다.
이정도면 만족스럽네요.

간단한 테스트겸 CDM도 진행했습니다. 속도는 잘 나오는 것 같네요. 특히, 400GB에서는 쓰기속도가 제한되어 있었는데, 여기선 시원합니다.
그럼, 자랑은 여기서 마무리하고, 이번주에 업로드 예정인 리뷰로 뵙겠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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