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년을 기록하며

S4500 3.84TB *3 구매 [2023.03.22.]

이 시점에서 계속해서 생각만하던 All Flash 구성을 달성했다. DS620slim의 HW 한계상 속도를 뽑거나 하긴 힘들지만 소음이 줄어든다는 것만으로도 큰 이점을 체감했다.


P4800X 750GB 구매 [2023.03.31.]

신기하게도 이 날은 900P를 두 개 구입한지 딱 1년이 되는 날이다. 목적은 ZFS의 SLOG에서 그냥 부팅용 드라이브로 바뀌었다.

P5810X 400GB 정도로 끝장을 보고 싶긴했는데 아직 내겐 너무 비싸다.

나중에 그것도 구매하는걸로 ㅎㅎ;


U2723QE 구매 [2023.04.11.]

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최선의 모니터를 구매했다. 기존의 P2419HC도 잘 쓰고 있긴했지만 새로 산 이유는 동생에게 P2419HC를 준다는 변명과 할인 때문이었다.

24"에서 27"로 넘어온 것은 정말 만족스럽다. 가끔 예전에 사용하던 듀얼 모니터가 그립긴한데 U2723QE로 듀얼 모니터를 세팅하는 건 지갑이 너무 아프다. 태블릿으로 대체하려고 고민 중이긴한데 문제점이 꽤 많다.


Mac mini 구매 [2023.06.05]

CPU: Apple M2 (8C)
GPU: Apple M2 (10C)
RAM: LPDDR5 16GB
SSD: Apple SSD AP0256Z

저전력이라는 점에 힘입어 로컬 AI와 컨테이너 등을 돌릴 목적으로 구매했고 생각보다 상당히 저전력이라 그냥 데스크탑으로 쓰기로했다. 성능, 특히 GPU가 꽤 부족하긴한데... 추후 M3 Pro버전 등을 고민하면서 넘겼다.

메모리는 쓰다보면 부족해져서 재부팅을 해주고 신경을 약간 써줘야 하는 것은 흠인 것 같다. 나만 그런건가? 


맥미니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구매를 중단하다가 연말에 가서 UDM-Pro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재구성했는데, 이는 별도의 포스트로 남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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